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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제목 - 설명
  • 숭실대 GTEP사업단, 그리스에 1억4000만원 수출 완료

    • 등록일
      2020.12.01
    • 조회수
      675
지난달 16일 삼미통상과 함께 수출 성공
GTEP 누적수출액 113억원 달성
숭실대는 지난달 16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삼미통상과 함께 그리스에 약 1억4000만원 수출을 완료해 GTEP 누적 수출액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숭실대는 지난달 16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삼미통상과 함께 그리스에 약 1억4000만원 수출을 완료해 GTEP 누적 수출액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이다. 무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4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60여개 이상의 업체와 협업을 해오고 있다.

 

GTEP 14기인 정서린 글로벌통상 3학년 학생과 삼미통상은 지난 2월 7~11일 총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안떼 전시회에 참여했다. 암비안떼는 지난해 기준 92개국 44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다.

 

삼미통상은 정서린 학생의 도움을 받아 주력 상품인 `에어로쉐프`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정서린 학생은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연락을 지속한 결과 지난 4월 그리스 유통업자와 11만8249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수출신고를 완료해 숭실대 GTEP 사업단은 누적수출액 113억원을 달성했다.

 

조승호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의 기술력과 GTEP요원들의 적극적인 무역활동에 성과가 발생하여 기쁘다”며 “현재 해외 전시회를 전혀 참가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를 기회로 삼아 E-커머스를 중점으로 교육과 실무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을 돕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 학생은 “첫 전시회 참여이기에 미숙했던 점도 많았지만 업체 관계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며 “GTEP 사업단을 통해 참가한 전시회에서 귀중하고 값진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GTEP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아마존, 이베이, 쇼피를 통한 협력업체의 해외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기사링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3888662586371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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